적정 케이던스로 달리기를 하는 경우, 효율성과 지속성에 있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달리기에 있어서 러닝 케이던스(Cadence), RPM(Revolutions Per Minute), SPM(Strides Per Minute)이란, 1분 동안 몇 번의 발을 구르는가를 의미한다. Cadence는 beat의 의미, Revolution은 원형 회전의 의미, Stride는 발구름의 의미를 갖는다. 러너들에게는 이 세 가지를 같은 의미로 보는데, 아래에서는 케이던스로 통일하도록 한다. 오늘은 달리기 케이던스의 중요성과 이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Andy Bullock의 글을 번역해 정리한다. 대부분의 달리기 선수들은 어느 순간 이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최대 효율을 위해 다리가..

지난 포스팅에서는 체중 대비 로드 사이클용 타이어 추천 압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로드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중요한 네 가지 요소와 최적의 타이어 공기압에 영향을 미치는 여섯 가지 요소를 알아보고, 실전에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1. 로드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네 가지 중요 요소1.1. 로드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타이어 압력이 너무 낮은 경우, 타이어가 림에 눌려 펑크가 나거나 휠이 손상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올바른 타이어 압력을 설정하면 라이딩이 더 쉬워지고, 편안해지며 펑크 날 확률도 줄어든다. 성능 측면에서, 타이어 압력을 최적화하는 것은 구름 저항을 줄이고 편안함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구름 저항은 타이어가 지면에서 구르는 동안 저항하는 힘이다..

로드 사이클의 타이어 공기압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사이클을 업그레이드할 때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바로 타이어의 교체이다. 따라서 타이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기압 또한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자전거 기술 자문 위원인 Simon von Bromley가 bikeradar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적정 공기압을 찾는 방법과 체중 대비 적정공기압에 대해서 알아본다. 도로 자전거 타이어에 최대 허용 압력을 채우고 최선을 기대하던 시절은 지났다. 과도하게 높은 압력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느리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도로 자전거 타이어의 압력을 최적화하는 것은 성능과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 중 하나이다. 당신이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든, 성능..

오늘은 수영 속도를 빠르게 높이는 간단한 요령에 대해 알아 본다. 수영 속도와 스트로크 길이를 특별한 장비나 전문 지식 없이 빠르게 향상시키고 싶다면, 20년 넘는 기간 동안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마스터즈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코치를 담당한 A Constraints-Led Approach to Swim Coaching의 저자, 앤드류 셰프의 팁을 참고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그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한다. 수영 속도를 빠르게 높이는 간단한 요령 모든 트라이애슬론은 경주라서, 결국은 속도가 중요하게 된다. 가장 긴 경주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바로 속도이다. 성공적인 경쟁의 열쇠는 스피드를 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훈련 프로그램이 지구력 훈련을 강조하는 게 맞긴 하지만, 몇몇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은..

일부 아쿠아슬론 경기 등을 제외한 철인3종 경기에서는 수영 종목을 강, 호수, 바다 등의 '오픈워터'에서 실시한다. '수영'이라 하면 보통 수영장을 떠올리는 일반 사람들과 입문자들에게는 오픈워터와 수영장 수영의 차이점을 알아 두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오늘은 swimmingworldmagazine의 Abby Bergman이 작성한 개방수역 수영 또는 철인 3종 수영 VS. 수영장 수영 또는 풀 수영 간의 차이점에 대해 번역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오픈 워터(open water swimming)와 풀 수영(pool swimming)은 모두 같은 큰 범주의 스포츠에 속하지만, 많은 수영 선수들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마라톤 수영 선수이자 전 잉글리시 해협 기록..

장거리 등산, 달리기,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항상 20km의 한계에 부딪혔다. 사실 그전에는 15km 정도에서 유발되었는데, 그나마 늘린 거리가 20km 정도이다. 바로 장경인대 증후군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체력은 여전히 남아있는데, 무릎 바깥쪽을 타고 올라가는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서 더 이상 뛸 수가 없다. 하프 코스까지로 만족하면 좋겠지만, 한 번 뛰기 시작한 이상 풀코스를 목표로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내년 봄 풀코스 마라톤을 앞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장경인대 증후군에 대해 정리하고, 대처, 예방, 강화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며 이를 훈련에 적용해 풀코스 완주를 해보려 한다. 이번에 가져온 자료는 The Running Doc's Guide to Healthy Running이 원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