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깔창, 있어 보이는 표현으로는 인솔은 이제 상당히 보편화되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능성 인솔을 출시하였고, 고가의 맞춤인솔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성 인솔도 꽤나 인기가 많다. 맞춤인솔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상태이나, 기성 인솔을 세 종류 정도 사용하면서 은연중 도움이 되는 느낌은 분명히 존재했다. 평소 아프던 장경인대가 멀쩡하다든지, 장거리를 뛰거나 걸은 후에 발바닥이 덜 아프다든지 하는 그런 느낌. 따라서, 과학적 근거와 인솔 선택 시 고려사항에 대해 조사하였고 이를 공유한다. 1. 기능성 깔창의 필요성과 사용시 장점기능성 인솔을 선택할 때는 처방과 감각이 중요하다. 운동 파트너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족부 전문의 또는 전문 족형 분석 기계를 갖춘 매장에서 정확한 발 분석을 실시해야 한..

등산의 계절이다. 배낭을 꾸리고, 스틱을 챙기고, 등산화를 신고 산으로 간다. 등산에 있어 존재하는 여러 걸림돌 중 하나가 발목, 아니 무릎을 잡는다. 잡게 한다. 우리의 슬관절은 소모품이다. 이미 무릎 연골이 소모되었다면 무릎의 안정화를 위해, 아직 아프지 않은 상황이라면 보호와 예방을 위해 많은 하이커들은 무릎보호대를 사용한다. 나에게 남은 무릎 연골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나는 여전히 장거리 산행과 백패킹을 고통 없이 즐기고 있다. 수영과 사이클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했고, 통증이 유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루트에서는 무릎 보호대와 스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10종류 이상의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며 공부한 내용을 공유한다. 1. 무릎 보호대의 필요성하이킹은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의 걷기를 포함한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기 싫었던 뜨거운 여름이 갔다. 이제 드디어 가을이다. 대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이제 슬슬 침낭을 꺼내야 한다. 선선하되 추위를 느끼기엔 조심스러운 요즘, 침낭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오늘은 침낭 선택 방법 및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 등에 대해 알아본다. 1. 오토 캠핑 침낭 vs. 백패킹 침낭침낭의 구분에는 여러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 먼저 침낭을 사용할 장르가 백패킹인가 오토캠핑인가부터 정하자. 배낭에 넣어야 하는 백패킹 침낭과 트렁크에 던져 넣으면 되는 오캠용 침낭에는 꽤 큰 차이가 존재한다.1.1. 오토 캠핑 침낭오토캠핑용 침낭은 백패킹용 침낭 대비 무게와 부피의 제약이 적다. 오토캠핑만을 하는 캠퍼에게는 두툼한 사각 솜침낭이 제격이다. 세탁도 편하게 ..

1. 여의도 불꽃 축제 일정오는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13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개최된다. 13시~18시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진행되고, 19시 공식 개막식을 필두로 19시 20에는 일본팀, 19시 40에는 미국팀, 20시에는 (주)한화에서 불꽃을 터뜨린다. 이후에는 애프터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우천 시에도 불꽃축제는 진행될 예정이나, 악천후일 경우에는 중단될 수 있다. 2. 세계불꽃축제 주차, 교통통제 및 대중교통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의 편한 진입 방법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10월 4일 금요일 21시부터 10월 5일 토요일 23시까지 완전 폐쇄되어 별도 주차가 어렵고, 인근 도로 상황이 혼잡하여 불법 주정..

지난 주말 구례에서는 아이언맨 대회가 개최되었다. 많은 선수들이 10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결승선을 밟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목표를 다짐하게 되었다. 이후 철인 클럽 단톡방에는 다양한 피로증상에 대한 이야기와 리커버리, 술커버리, 맥커버리 등의 회복 방법에 대한 내용이 오갔다. 대회 준비부터 경기 당일의 엄청난 에너지 소모와 체력 소모는 인간의 몸을 극도로 피로하게 만든다. 따라서 오늘은 철인3종 킹코스, 마라톤 풀코스, 그란폰도 사이클 대회 등을 치르고 이후에 적절히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끝난 직후부터 회복이 시작된다.모든 사람이 경기 전과 경기 중에 해야 할 일에 대해 말해주지만, 경기 후 몇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는다. 특히 앞으로 또 다른..

오늘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 시합을 앞둔 주에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준비 사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20 triathlon team의 기사를 번역하여 정리한다. 테이퍼링(운동 강도를 줄이는 과정)의 가장 좋은 방법은 훈련량을 줄이고 파스타를 많이 먹는 것이라고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대회 전 주에 준비해야 할 이상적인 준비 방법을 정리한다. 코치로서 선수들이 훈련 계획을 잘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월, 한 선수가 계획에 따라 대회 전 주에 존4 훈련을 했어야 했는데 이를 완료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솔직히 대회 직전이라 존4 훈련을 하라는 말이 실수라고 생각해서 강도를 약하게 했어요"라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