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생활스포츠 지도사 연수 을지대 성남 캠퍼스 4일차 두 번째 수업, 스포츠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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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20년 이상의 김소정 교수님 진행. 어떠한 유형의 선생님이 좋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 답변에 대해 적어 보고 수업 끝에 확인해 보겠다. (내가 좋아한 선생님: 초등 때는 엄마와 가장 비슷한 감정을 유발한 분. 중학교 때는..?) 웨이트 PT를 사례로 들어 재미있는 설명으로 진행함. 

 

1. 스포츠 운동과 동기유발

1.1. 동기유발의 개념 설명(교재)

1.2. 동기유발의 목표

- 지도자의 역할: 자신의 전공이나 경험이 없는 치어리딩 팀에게 목표를 설정해주며 실력 향상을 이룩한 영화의 내용.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계속해서 목표를 설정함. 목표와 비젼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밟음. 교수능력과 더불어 동기 유발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PT 등록자를 끝까지 데려가는 방법에 적용을 할 수 있겠다.

1.3. 성취동기

외적요인(보상)과 내적요인(만족)이 모두 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1.3.1. 과업지향성

자기 능력을 시험하는데 흥미를 느끼게 하고, 성취 결과로 얻는 외적 보상보다 성취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

1.3.2. 모험성

성공확률이 중간 정도의 모험스러운 과제의 해결에 흥미를 느끼게 한다.

1.3.3. 성취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자기효능감의 누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에 따라 자기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고 과업 수행을 추진하게 된다. 웨이트 시 중량 설정에 적용을 할 수 있다.

1.3.4. 책임감

책임 회피 경향이 낮고, 행동 결과를 타인이나 환경 탓으로 보지 않고 자신의 책임으로 보는 경향이 높다.

1.3.5. 과업수행 혹은 행동결과에 대한 지식을 중요시

과제수행을 위한 자기 행동 결과가 나쁘더라도, 이를 알게되었을 때 느끼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이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문제해결에 활용한다. 부정적 피드백보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다. 또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강조하며 발전을 논한다. '해결해 준다'보다 '도와준다' 등의 표현을 활용한다. 

1.3.6. 미래지향성

과거나 현재의 평가를 기준으로 삼기보다, 미래 상황을 예견하여 현재 행동을 이끌어 가는 경향이 있다. 미래지향적 문제해결 상황에서 성취욕구가 쉽게 촉발된다. 센터장은 교육 또는 세미나 등을 활용해서 트레이너를 관리해야 한다. 이는 곧 회원들에게 도달하게 된다.

1.3.7. 위 여섯 가지의 특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을 설정

운동 수행과 연습에 임하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고 할 때, 지도자는 인지적, 정의적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해야 한다. 운동 프로그램이 왜 해당자에게 적합한지 이해시키는 것은 지도자의 몫이다. 이해가 수반되는 경우 더욱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다. 프로그램이 결정되면 학습자들의 진보 정도를 기록하고, 성취동기를 올리며, 타인과의 비교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신과의 비교를 위해 사용한다. 향상 속도, 성취 속도를 꾸준히 체크하고, 성취 정도에 따라 과제 난이도와 목표를 수정한다. 땀이 부족한 회원에게 찬물/뜨거운물 샤워를 먼저 식히고 몸의 열이 언제 오르나 확인 후 이를 활용해 땀을 흘릴 수 있도록 안내한 사례.

1.4. 외적동기와 내적동기

두 가지 동기를 저비용으로 높게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적용해야 한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리뷰 영상 시청. 빅 마이크의 특징을 잡고 그 안에서 동기를 깨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1.5. 각성과 수행의 관계

[표1.] 즐거움 정도와 각성의 관계: 각성 수준이 너무 낮거나 높지 않고 중간 정도일 때 유희적 욕구가 가장 크다. [표2.] 과제의 난이도와 자신의 능력에 따른 몰입 경험과의 관계: 능력이 낮을 때 도전 과제 수준이 높으면 불안, 능력이 높을 때 도전과제 수준이 낮으면 지루하다. 따라서 능력에 따라 적정 수준의 도전과제를 부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낮은 각성은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지 않고, 최고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단계에 이르지 못해 운동수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 못한다.

TIP: 평소의 말투. 비속어에 주의해야 한다. 욕에 사장되면 안 된다. 지도사는 공인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비속어는 지도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회원으로부터의 신뢰받지 못한다.

2. 스포츠 코칭 심리

2.1. 코칭의 개념

코치란, 격려, 잠재력 발견, 자극을 통해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

2.2. 코칭과의 유사 영역; 컨설팅, 티칭, 트레이닝

컨설팅은 특정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과 답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코칭은 참여자 자신이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티칭은 가르치는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참여자의 체험활동을 이끌어 낸다. 티칭은 책임의식이 적지만, 코칭은 상호의존과 책임을 지고 목표 달성에 이를 때까지 도와주고 훈련한다. 트레이닝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까지 운동을 반복시키고 습관으로 만들어 수행자를 감각적으로 강하게 만든다.

2.3. 코치의 역할

기능 설명, 자발적 참여 및 동기 부여를 주도하는 주체자

2.4. 코칭의 역할 모델

GROW 코칭 4단계 모델은 Goal Setting, Reality Checking, Option Strategy, Will-baesed Action으로 이루어진다. 

2.5. 코칭의 프로세스

코칭의 주요 행동양식은 경청, 격려(개인차 고려 및 수위 조절), (트레이너/코치의)책임이 핵심이다. 기타 사항으로 질문, 수행, 관계, 통찰력 등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긍정적 말투, 제스쳐와 표정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자. '터치'는 하지 말자. 코칭 의사소통을 구성하는 핵심요소 중 코치의 특징에는 신뢰성, 전문성, 호감성이 있다. 이를 기억하고 숙달해서 활용하자.

2.6. 자아성찰/자기성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갖는다.

[Q. 내가 이번 주에 잘 한 일은? : 모든 수업에 졸지 않고 모두 정리함.]

3. 연령별 스포츠 지도법

3.1. 청소년기

신장(키)에 관심이 많은 시기이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시기의 적절한 자극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뼈가 단단해지면서 성장하게 만든다. 하지만 과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근육이 단단해지므로 뼈와 근육 사이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키성장을 방해한다. 따라서, 운동을 실시하는 경우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기는 세포증식형으로 소아비만이 유발된다. 성인의 경우 세포비대형으로 비만이 유발된다.

아동과 청소년은 다른 객체임을 주의하고, 응급처치 및 대처를 잘 해야한다. 참고로, 아동의 뇌는 술에 취한 사람의 뇌와 같은 부위가 활성화 된 상태이다. 

3.2. 성인기

최고 수행 단계. 20~39세까지 절정기. 관절 유연성은 20대에 절정. 유연성 감소는 인대와 건의 강직을 가져오는 결합조직 내 수분 감소가 원인이다. 회원들에게는 혈관 문제가 있는지 항상 물어봐야 한다. 40대 이상 회원에게는 물을 마시도록 안내. 40대부터는 체내에서 수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동양인은 지근/적근, 서양인은 속근/백근의 비율이 많다. 따라서 NASM 등의 원칙을 무조건 적용해서는 안 된다. 회원의 근질을 파악하고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사지 등의 Hands-on은 의사/간호사/물치사 외에는 불법이고, 남여간 이루어지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2.1. 출산과 여성

임산부는 친절, 친절, 친절이 제일이다. ACSM의 주장을 무조건 따라서는 안 된다. 동양/서양인에겐 큰 차이가 있다. 서양인의 경우, 여성의 골반은 넓고 아이의 머리가 작다. 동양인은 골반이 좁고 아이의 머리가 크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동양인 산모는 3개월까지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후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영양분 소실이 일어나며, 6개월까지 Relaxation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뼈가 벌어져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출산 후에는 복직근 이개가 일어나고 100일 정도 지나야 아물게 된다. 따라서 산후 초기에 복압을 높이는 운동은 금지해야 한다. 이때는 호흡을 통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운동에 주의해야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산후 우울증 또한 감안해야 할 요소이다. 

3.3. 노인기

'어머님, 아버님'보다 '어르신, 회원님'이라 불러야 한다. 행동이 둔화되고, 시력과 청력이 떨어진다. 소리를 지르듯이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으나 화가 난 것이 아니다. 가시 범위가 떨어지므로, 노인 대상 센터는 조도를 밝게 해야 하고, 낙상 요소(전기선 등)를 제거해야 한다.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는 심리적 변화를 유발한다. 잠재적 우울증 환자라고 생각하며 접근하자.

3.4. 중장년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주의

 

[Q. 수업 시작과 연관하여, 내가 되고자 하는 선생님/지도자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