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지도사 2급 보디빌딩 구술 실기 09. 응급처치(First Aid & CPR, 자동심장충격기 AED,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2024. 6. 27. 12:37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보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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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P. 응급처치_생활스포츠 지도사 2급 응급처치

 

[2024 기출 붉은색 표시]

 

1. 응급처치 = First Aid

 1) 정의: 갑자기 발생한 외상 또는 질환에 대해 발생한 장소나 이송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골든 타임 내 적절한 치료

 2) 필요성: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치료 기간 단축을 위함

 3) 3C: Check(의식/호흡/안전/주변 환경의 확인), Call(119 신고), Care(환자 처치/보호) - 응급 처치의 순서. Care는 환자 상태에 따라 아래 '2. 응급처치 유형 및 처치 방법'에 따라 실시.

 4) 종류: CPR, AED, 하임리히, (P)RICES 등

 

2. 응급처치 유형 및 처치 방법

 1) 심폐소생술(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CPR) 또는 심폐뇌소생술(Cardio-Pulmonary Cerebral Resuscitation, CPCR)

  가. 대상: 의식/호흡/ 맥박 없는 경우

  나. 방법: 흉골 아래쪽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고,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은 두 팔에 체중을 실어 손과 어깨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자세를 잡고, 분당 100~120회의 빈도로 5Cm 이상 가슴이 들어가도록 가슴 압박. AED 있을 경우 AED 우선 사용.

  다. 심폐(뇌)소생술을 멈추어야 하는 경우: 현장 상황이 CPR을 하기에 위험한 경우, 환자의 가슴/심장이 충분한 이완을 통해 혈류가 뇌까지 도달하는지(혈액 순환) 확인해야 하는 경우, 119 도착 시, 환자 회복 시

 

 2) AED

  가. 대상: 의식/호흡/ 맥박 없는 경우, AED가 있는 경우

  나. 방법: 전원 켜기, (환자의 땀/물기/털 제거), 패드 부착(우측 쇄골 아래, 좌측 겨드랑이 옆. 아이들은 앞뒤에 부착.), AED 안내에 따라 심장리듬분석, 전기충격(주변 사람들 떨어지도록 안내). AED 작동 간 심폐 소생술 시행. AED가 작동을 그만해도 된다고 안내하거나 119 도착 전까지 실시.

  다. AED에서 떨어지는 이유: 심장 리듬 분석 오류 방지, 전기 충격으로 인한 감전 방지

 

 3) 하임리히법(=복부 밀어내기)

  가. 대상: 기도 폐쇄 유형(이물질로 인한 폐쇄 또는 기관지/폐 질환으로 인한 폐쇄 두 가지) 중 이물질로 인한 폐쇄일 경우 실시

  나. 방법: 환자의 흉골 아랫부분에 주먹의 엄지 쪽이 오게 양손을 포개 뒤에서 껴안고 강하게 환자의 몸 쪽으로 밀어 올린다. 

  다. 천식, 기관지, 폐질환으로 인한 기도 폐쇄는 응급처치 대상 X, 기도만 확보.

 

 4) RICES, PRICES: 외상 환자 응급처치 순서

 : PRICES(Protect, Rest, Icing, Compression, Elevation, Support/Stabiliztion/Splint = 보호, 휴식/안정, 냉찜질, 압박, 거상-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지지-부목 등으로 안전하게 고정)

 

 5) 출혈 환자

 : 드레싱(거즈/깨끗한 천), 지혈(직접 압박, 지압점 압박 병용 - 상처부위에서 심장으로 가는 5~10cm 지점 동맥 압박), 상처부위 심장보다 높이(골절 시 금지), RICES 절차 병행, 쇼크 증세 시 119

 cf. 드레싱: 상처의 악화 방지를 위해 멸균 거즈 또는 깨끗한 천을 이용하여 지혈, 오염 및 감염 방지, 상처 분비물 흡수하게 하는 것.

 

 6) 골절 환자(근골격계 환자)

 : P(골절부위 부목/삼각건 고정) + RICES 병행, 호흡곤란/출혈 파악, 지속적 대화로 심리 안정 유도, 골절 부위 원상 복귀 시도 X, 2차 손상 주의, 119

 

 7) 화상 환자

  가. 종류 및 증상

  ① 1도 화상: 피부 표층 일부 손상, 붉은 빛, 압박 시 하얗게 변화, 물집 X

  ② 2도 화상: 표피 및 진피 손상. 피부 군데군데 하얗거나 붉게 변화, 물집.

  ③ 3도 화상: 표피, 진피, 지방층, 신경 손상. 화상 부위 검은색 또는 갈색. 심한 흉터.

  나. 응급처치

  : 미온수, 흐르는 물, 생리 식염수로 피부 식히기. 얼음/얼음물/고수압 금지. 화상 부위 깨끗한 비닐로 밀봉 후 병원 내원, 옷이 눌어붙은 경우 제거 X, 물집 제거 X

 

 8) 저체온증 환자

  가. 의미: 심부체온 섭씨 35도 이하

  나. 현상: 떨림, 피부 창백, 입술 파랗게 변화, 심박/호흡 저하, 기면상태(자려고 하는 상태), 외부 자극 반응 X, 악화 시 혼수

  다. 응급처치: 젖은 옷 제거, 중심 체온 올리기 위해 흉부/복부/겨드랑이에 담요, 따뜻한 물, 패드 대거나 껴안기. 직접 열을 가하거나 문지르기 X.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음료, 수프, 초콜릿 등과 같은 고열량 음식 섭취.

 

 9) 쇼크: 순환 장애 또는 혈압 저하 발생으로 인해 신체 세포 및 조직이 산소 부족 상태가 되는 것. 생체 기능의 저하 및 붕괴 상태.

 cf.) 2004 기출: 쇼크의 종류

  가. 저혈량성/혈량감소성/저체액성/출혈성 쇼크: 출혈 또는 탈수로 혈량 자체가 감소하여 일어나는 쇼크

  나. 심장성/심인성 쇼크: 심장 이상 또는 심장 박출 능력 저하로 인한 쇼크

  다. 혈관 확장성/분포성 쇼크: 혈관의 확장으로 저혈압이 유발되어 나타나는 쇼크

  라. 폐쇄성 쇼크: 혈관이 막혀서 일어나는 쇼크

  마. 패혈성 쇼크: 면역체계가 감염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배)하여 일어나는 쇼크

  바. 신경성 쇼크: 신경전달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쇼크

  사. 과민성 쇼크(아나필락시스):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아나필락시스에 의해 과다 분비되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고 혈관의 확장과 혈압의 저하를 일으켜 나타나는 쇼크. 알러지성 쇼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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