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지도사 2급 보디빌딩 구술 실기 10. 2024년 생활스포츠 지도사 구술/실기 후기

2024. 6. 28. 07:00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보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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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살과 혈관과 뇌와 세포가 모두 분리된 느낌이었던 2024년 구술실기

 

Q. 2024년 생활스포츠 지도사 구술 실기 후기 및 제언

 

1. 접수 클릭을 잘 하자. 동시접속은 안 된다.

: 2024년 역시 생활스포츠 지도사 취득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시험 접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한체대, 대구 보건대, 광주대, 대전대, 대원대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구술 및 실기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었는데, 접수 시간이 되자마자 서버는 버벅거리기 시작했고 접속이 열렸을 때는 순식간에 한체대가 마감됐다.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서울이니만큼 지원자도 많았으리라 예상되는데, 그나마 운이 좋았던 지인은 한체대로 시험장을 잡을 수 있었다. 한체대에서 시험을 보면 슬슬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의 가까운 거리였으나, 나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두 가지를 이용해 시간차로 접속했더니 동시 접속으로 인식되어 다시 몇 분을 기다려서 들어가야 했다. 시험 접수는 반드시 한 개의 기기로만 해야 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대구 보건대. 이유는 SRT로 접근이 가능하고, 시험 후에 밥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고 오자는 생각이었다.

 

2. 추가 접수 도박?

: 한체대 마감 이후 잇따라 지방도 마감이 되었다. 다행히 국민체육공단 스포츠지도자 홈페이지에는 추가 인원 등록에 대한 안내가 나왔다. 기간을 두고 준비를 한 후에 몇 자리가 각 학교에 추가로 열렸다. 이때 고민하게 된다. 대구 보건대를 취소하고 한체대를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을 것인가? 만약 취소 후 추가 접수에 실패한다면? 이건 계획에 없다. 작년에 필기를 보고 올해 구술 실기를 보는 처지라, 이번에 떨어지면 필기를 다시 봐야한다.(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필기보다 구술이 훨씬 어렵기 때문에, 내년에 필기 보면 지난번보다 더 잘 볼 것 같기도...) 그래서 대구 보건대로 확정을 하고, 바로 SRT를 예매했다.

 

3. KTX/SRT 예매

: 시험이 한 달 가까이 남았음에도 미리 예매를 한 이유는 기차표 매진이 자주 발생하는 주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매를 먼저 하고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기간에 취소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예매를 했다.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시험 날짜는 신청 시에 확정이 되지만 시험 시간은 추후에 공지가 되기 때문이다. 08:40 첫 시간에 시험을 볼 수도, 점심 지나 시험을 볼 수도 있는 일이다. 준비성이 철저한 분들은 전날 출발 기차표와 숙소까지도 예약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다행히 나는 대구에 친한 지인이 있었고, 시험 전날 내려가더라도 숙소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일요일로 날짜를 잡은 나는 토요일 밤 기차표와 일요일 새벽 기차표를 사두었다.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아침 하행선의 경우에는 자리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일요일 오후, 저녁 기차표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예약을 할 당시에도 오후 12시~오후 10시까지는 표가 한 장도 남아있지 않았다. 역시 지인과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천천히 올라오려는 이유로 10시 40분 표를 예매하고, 취소표를 기다렸는데, 끝내 10시 이전의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 본인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미리미리 차표를 구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4. 준비물

: 보디빌딩 종목의 경우 허벅지가 드러나는 반바지(색상 자유)와 민소매 러닝/탑(색상 자유), 운동화, 신분증, 수험표가 준비물로 명시되어있다. 정확히 어느 길이의 반바지인지, 끈나시는 가능한 건지, 역도화도 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일단 확실한 건 '접수증'이 아니라 '수험표'를 흑백 또는 컬러로 인쇄하는 것. 그리고 현장에서 본 바로는, 바지는 3~4부 정도 길이로 무릎을 허벅지의 반 정도가 드러나는 검은색 반바지가 주를 이루었다. 여성의 경우 숏레깅스도 있었고, 남성 또한 2in1이라 부르는 레깅스 부착형 반바지도 보였다. 상의의 경우 승모를 모두 가리는 민소매에서부터 남녀 불문 끈나시도 종종 보였다. 전완, 상완, 어깨가 드러나면 된다는 게 정설인 듯하다. 타투의 경우 가린 사람도 가리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헤어는 대부분의 수험자가 깔끔했는데, 남자의 경우 제품으로 세팅한 경우가 많아, 나도 그렇게 했어야 했나 후회했다. 대기실에서는 긴 옷을 입고 있다가 시험장으로 이동하는데, 시험장 앞에서도 5~10분 간 대기시간이 있어서 이곳에서 겉옷을 벗고 준비할 시간은 충분했다. 신발의 경우 반스가 많이 보였고, 메트콘 종류의 역도화도 있었으며, 러닝화, 체조화 등 다양했다. 반스를 꺼리는 심사위원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는데 근거는 없다.

 

5. 시험장 분위기 및 주의사항

: 대구보건대 기준이다.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시험 시간이 10:40인 경우 10:40에 건물 내로 입장한다. 그전까지는 어떤 목적이든간에 건물 내로의 진입은 통제된다. 화장실 등의 사용도 다른 건물을 이용해야 한다. 10:40에 입장하면 수험표 확인 후 모든 전자기기(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시계 등)를 모두 반납하고 대기 강의실로 들어간다. 따라서, 전자책은 볼 수 없고 단톡방에 올라오는 후기도 볼 수 없다(08:40 수험자의 후기까지는 가능한 수준). 종이로 된 문서나 책을 활용해서 마지막 벼락치기를 한다. 이곳에서 자신의 번호를 호명하면 모든 짐을 갖고 시험을 보는 강의실 앞으로 이동한다. 나중에 짐을 찾으러 대기실로 돌아올 수 없다. 시험 강의실 앞에서 수험표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다. 긴장으로 목이 마를 수 있으므로 음료를 소지하고, 냉방에 취약한 경우에 대비해 겉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6. 시험장 내 분위기와 출제 방식 등

: 자신의 차례가 되면 개인 짐은 밖에 두고, 수험표만을 갖고 안으로 들어간다. 들어가면서 큰 소리로 인사하면 좋다는데, 그럴새도 없이 시험감독관의 안내를 받아서 수험표를 비치된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신원 확인을 받은 뒤, 2개의 통에서 각각 한 장씩의 시험지를 뽑는다. 구겨진 시험지를 뽑으면 앞서 시험을 본 사람의 족보가 나올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올라갈 수는 있다. 내가 들어갔을 때는 딱히 구겨진 느낌의 시험지가 없었다. 그냥 아무거나 뽑으면, 그 시험지를 모두 감독관에게 제출한다. 세 명의 감독관은 시험지의 코드 번호를 공유하여 해당 유형의 정답을 찾아둔다.

 시험은 실기부터 진행한다. 실기 시험은 감독관이 구두로 제시하는 문제에 따라 실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는데, 바벨, 덤벨, 매트, 벤치를 활용할 수 있고, 카프레이즈를 위한 스텝박스는 없다. 실기 시험은 감독관이 불러 준 문제를 한 번 더 말하고 실시하면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삼각근을 발달시키기 위한 자이언트 세트를 실시하고 세트 내 반복은 3회씩 실시하시오."라고 문제를 듣고서 "삼각근 발달을 위한 자이언트 세트를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운동을 실시했다.

 실기와 포징 문제까지 마친 후에는 구술 단계로 넘어가는데, 감독관에게 시험지를 건네 받아 손에 쥐고 하나씩 문제를 읽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1번, 응급처치의 의미와 RICES의 단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응급처치란...."과 같이 실시한다. 구술 문제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유사한 소재에 대한 응답을 하여 부분점수라도 획득하고, 자신감 있고 강인한 정신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되는 지도자의 자질을 어필하여 태도 점수를 높이려고 해야 한다.

 감독관은 시험장마다 스타일과 태도가 다른데, 미소를 짓는 감독관이라든지, 걱정되는 눈초리를 보내는 감독관이라든지, 심지어 힌트를 제시해 주는 감독관도 존재한다고 들었다. 다만, 내가 마주한 감독관은 무척 무서웠다.

 시험을 모두 마치면 감독관이 시험지 반납을 요청하고, 이를 반납 후 인사를 하고 수험표를 들고 나오면 시험이 종료된다. 시험 시간은 대략 5분에서 10분 사이다. 시험 종료 후에는 입구와 다른 출구로 나간다.

 

7. 2024년 생활스포츠지도사 구술실기 특징

: 생활체육지도사 구술실기 난이도는 나날이 증가하는 수요와 요구되는 전문성에 따라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의 난이도 차이는 역대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작년에 떨어진 수험자든, 이번에 처음 시험을 보는 지원자든 모두들 후회와 고통을 토로하고 있었다. 체육교육을 전공한 나 또한 시중의 다양한 교재를 살펴보고 꽤 높은 습득률을 자신하고 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미처 대비하지 못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주변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 보면, 예전에는 "무산소성 에너지 대사의 종류를 말하시오." 정도의 수준에서, "ATP-PCr의 에너지 생성 원리와 기전을 설명하시오." 수준의 문제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그 어떤 생체 2급 교재에서도 다루지 않은 '화상 단계의 특징과 응급처치'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출제되었다.

 

8. 족보 및 후기 참고의 필요성

: 나는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와 함께 각자의 책을 공유하고, 기존 합격자로부터 책과 정리된 파일을 받았으며, 여러 단톡방에서 올라오는 후기들을 빠짐없이 읽고 정리했다. 내가 준비한 것을 물어보면 95점 이상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후기를 써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다른 수험자들도 새로운 유형이 나왔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과거에는 시험지의 유형이 한정적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대구 보건대 8:40 3조에서 나왔던 시험 유형이 이후 시간의 같은 조에서 출제되는 경향이 빈번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험지의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자주 교환한다는 것이 파악됐다.

 심지어, 시험 첫날보다 둘째 날이, 첫 주차보다 2주 차의 시험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추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후기와 족보를 활용하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생체 2급 구술실기 날짜를 되도록 뒤쪽으로 선택하려고 노력하고, 그 때문에 뒤쪽부터 시험이 마감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제 그런 것은 소용이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족보나 후기가 완전히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네 문제 중 세 문제는 일반적인 난이도, 족보나 후기에서 본 문제가 출제되고, 운이 정말 좋으면 네 번째 문제도 공유된 문제, 운이 좋으면 네 번째 문제만 어렵거나 대비하지 못한 문제, 운이 나쁘면 신유형 또는 교재 등에서 강조하지 않았거나 소홀히 다룬 부분이 출제된다. 따라서, 각 영역 100점 중 70점을 획득해야 합격하는 구술 실기 시험에서 4문제 중 3문제를 정확하게 답변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그러므로, 열심히 공부하고 후기를 점검하는 것은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다만, 너무 후기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정석대로 시험 범위 내의 내용을 모두 숙지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공부해야겠다.

 

9. 생활스포츠지도사 교재 선택, 생활스포츠지도사 교재 추천과 공부 방법

: 나는 여러 종류의 교재를 두고 공부했다. 0듀윌, 0스포츠지도사, 0그리 스포츠, 0몽, 0박에 0름, 0술 카드 등의 교재를 모두 훑어 보고, 너무 오래되거나 얇은 책은 거르고, 가장 양이 방대한 책을 골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양으로 승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카드 형식의 책은 스스로 정리하면 되어 구매하지 않았는데, 휴대성이 좋은 편이라 누군가 교재 추천을 권하면 옵션으로 하나 구매하는 것도 좋다고 하겠다. 전자책의 경우에는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카테고리 정렬이 특이하고 전문성이 떨어진다 느껴 친구 것을 한 번 읽어보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0그리 스포츠를 중점으로 공부했고, 해당 업체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강의도 참고했다.

 하지만, 나는 시험 용으로 나온 교재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문헌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KSPO 체육지도자 시행계획 공고에 나온 영역, 분야, 내용 분류표를 확인하여 이에 적합한 카테고리를 나누었다. 그리고 각 카테고리의 내용을 체육교육을 전공할 때 사용한 생리학, 영양학, 해부학 등의 전공 도서와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하고, 보디빌딩 협회, 도핑 협회, IOC 공식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백과사전 등에서 해당 내용을 찾아 정리했다. 운동 종목, 포징, 경기인 등의 내용은 보디빌딩 협회와 KSPO의 자료로도 충분히 연습과 숙지가 가능했으니, 미래의 수험자는 반드시 최신화된 해당 내용을 공부하면 좋겠다.

 더불어, 몇몇 생리학 내용은 머릿속에서 지워져 관련 강의를 유튜브에서 검색했다. 생활스포츠지도사 평가 영역보다 다소 깊이 들어가는 강의도 있으나, 조금 더 깊이 알면 훨씬 더 쉽게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강의 검색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서는 구술실기 준비 기간을 넉넉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시험이 시작된 이후부터 내 시험 날짜 전까지는 각종 후기가 올라오는 단톡방을 하루에 5~6회 정도 들어가서 기출문제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답변이 술술 나오지 않으면 다시 공부하고 정리했다.

 실기의 경우에는 오래 운동한 사람의 경우 어렵지 않게 수행이 가능했다. 다만, 스쿼팅바벨컬과 같은 신유형은 유튜브를 보며 대비했다. 0그리스포츠 및 대한보디빌딩 협회 영상으로 포징과 운동실기는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포징은 자주 실제로 거울을 보며 몸으로 익히고, 운동 실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나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반복숙달을 이길 수가 없다.

 

10. 마치며

: 2024년 구술 실기는 극악의 난이도라 회자되지만, 2025년이 이보다 쉬워질 것이라 예상하지는 못할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시험을 앞두고 10일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하루에 5시간 정도 집중해 공부했다. 물론 전공자이긴 하지만, 졸업한 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고, 상식이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집중했고, 정리했고, 암기가 안 되면 이해하기 위해 강의를 찾아보고, 나만의 연상 기법을 만들어 어떻게든 외우려고 노력했다. 나는 이번 시험을 전공 중간고사나 졸업 시험 급으로 생각하고 달려들었고 나름의 결과를 얻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 내 목표는 합격이 아닌 만점이었고, 이를 위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물론 놓친 부분도 존재했지만. 요즘 회자되는 말 중에 "꿈을 크게 꾸면, 그 꿈이 깨어진들 깨어진 조각도 크다."는 말이 있다. 생활스포츠 지도사에 도전하는 분들도 100점+100점=200점을 목표로, 요행을 바라지 않고, 열심히 정석대로 공부하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모두 요약해 본 블로그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실기구술' 카테고리에 올려 두었다. 한 글자 한 글자 모두 내 손으로 타이핑을 쳤고, 구성은 KSPO 체육지도자 시행계획 공고의 틀을 따랐으며, 내용은 정확한 문헌을 근거로 작성했다. 앞으로 나오는 후기들도 최대한 모두 읽고 각 포스팅에 해당되는 내용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도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존재하는 오류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고, 질문의 경우에는 검색이든 서적이든 활용해 최대한 답변드리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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