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감독의 카본 러닝화 혹평과 카본 러닝화 훈련 시 주의 사항 9가지
최근, 마라톤 메달리스트이자 현 감독인 황영조 님의 카본화 혹평이 러너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황영조 감독의 언급에 일명 '황영조 짤', '카본화 단속' 등의 사진이 '밈'으로 돌고 있기도 하다. 황영조 감독은 카본화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섣불리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득 보다 실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국내 마라톤 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것은 분명하고, 그가 가진 통찰은 일반인의 그것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과연 카본화는 무조건 나쁜 것인가에 대해 찾아보다가 2023년 11월 올림픽 마라톤을 포함한 운동 코치이자 작가인 Richard A. Lovett이 run.outsideonline.com에 기고한 글을 보게 되었다. 무엇이든 잘 쓰면 약이고, 잘못 쓰면 독이라고 했다. ..
2024.09.10